매일 월세 받는 [ 365 월세통장 ]
매일 월세를 받는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막연하게 상상만 해도 좋은데 이 계획을 실제로 옮긴 분이 있습니다!
3년 안에 30채 완성
매일 월세 받는 꼼꼼언니의 경매 재테크 365 월세통장입니다.
이 책을 쓴 윤수현님은
"돈 걱정없이 마음껏 인생을 즐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생각으로
경제적 자립을 위한 도구로 경매를 선택하고
매달 1000만원의 월세를 받는 월세 부자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책으로 썼습니다.
이 분의 특징은 꼬마 아파트 위주로 투자를 했다는 점이에요.
꼬마 아파트는 약15평 정도의 아파트를 의미하는데요
보통 방 두개 이하의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투자금이 작아 소액으로 투자할 수 밖에 없어서
꼬마 아파트 중에서도 지방의 소형 아파트 위주로 물건을 검색해 낙찰을 받았다고 해요.
지방 소형 아파트는 수도권에 비해 낮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어
리스크가 낮은 반면에 수익률은 좋아서
투자금이 적고 투자 경험이 적은 사람들도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자가 실제로 낙찰받은 아파트의 투자 비용과 낙찰 스토리를
챕터별로 수록해 놓아서 이해하기 쉽게 되어 있고
실제로 낙찰 받으면서 깨달은 8가지 경매 습관과 6가지 시크릿 노트까지 수록되어 있어요.
1단계
물건분석 - 시장 흐름과 물건 가치를 동시에 보라
2단계
현장조사 - 현미경으로 관찰하듯
3단계
입찰 - 19,39,69 낙찰가 산정의 비밀
4단계
경락잔금대출 - 레버리지를 이용해 수익을 극대화하라
5단계
명도 - 마음을 열면 명도가 쉬워진다
6단계
리모델링 - 시세보다 비싸게 팔리는 셀프 리모델링의 마법
7단계
매매임대계약 - 임대와 매매 타이밍
8단계
절세 - 모르면 내고 알면 피해가는 절세의 기술
저자는 아이를 출산하는 과정에서 죽음의 고비를 간신히 넘기고
삶에 대한 태도가 바뀌었다고 합니다.
전과는 다르게 살아야 겠다는 생각으로 앞으로의 삶과 꿈에 대해
남편분과 많은 대화를 나눴다고 해요.
뉴질랜드로 가면서 남편분은 의대로 진학하고
저자는 이민과 은퇴, 인셍 2막을 위한 투자 컨설팅을 하면서
많은 분들의 꿈과 경제적 자립을 위한 활동을 하고 계시다고 합니다.
저자의 블로그에 들어가 봤는데
책이 쓰여졌던 2018년 이후로는 글을 올리지 않으셨더라구요.
아마도 뉴질랜드에서 바쁘게 생활하고 계실지 않을까 싶은데요
자신의 꿈을 생각으로 그치지 않고
실행으로 옮겨 결국엔 해내는 멋진 모습이
정말 인상적인 책이었습니다.